💰 공공근로 급여, 어디까지 받을 수 있나

📋 목차

• 급여 계산 방식과 기준
• 최저임금과의 관계
• 주휴수당·연차수당 포함 여부
• 급여 지급일과 방식
• 근무 일수 제한 기준
• 4대 보험 가입 여부
• 공공근로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공공근로 참여를 고민할 때 가장 먼저 궁금한 건 "급여는 얼마나 받나요?"라는 부분이에요. 특히 최저임금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되는지,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실수령액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아요.

 

또한 주휴수당이 포함되는지, 4대 보험은 가입되는지, 근무일수 제한이 있는지 등도 함께 체크해야 할 요소예요. 급여는 단순한 숫자보다 조건과 방식까지 함께 이해하는 게 중요하거든요.

 

이 글에서는 공공근로의 급여 계산 방식부터 수당 여부, 지급 방식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참여 전 꼭 확인하고, 본인에게 맞는 조건인지 판단해보세요.

급여 계산 방식과 기준 📊

공공근로의 급여는 기본적으로 ‘시간당 임금 × 근무 시간 × 근무 일수’로 계산돼요. 정규직처럼 월급제가 아니라, 실제로 근무한 시간에 따라 지급되는 ‘시급제’예요. 즉, 하루 몇 시간 일했느냐, 몇 일 근무했느냐에 따라 월급이 달라져요.

 

2025년 기준으로 공공근로 시간당 급여는 보통 최저임금 수준을 따르며, 지자체 재량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현재 기준 시급은 약 10,030원이에요. 주 5일, 하루 4시간 근무 시 월 약 78만~80만 원 정도가 평균 지급액이에요.

 

단, 일부 공공근로 유형은 하루 5시간 또는 6시간 근무도 가능하고, 청년디지털형이나 정보화 지원직은 주 25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110만 원 이상 받는 사례도 있어요. 근무 조건에 따라 금액 차이가 꽤 나는 편이에요.

 

또한, 출근한 날만 급여가 계산되기 때문에 결근이나 조퇴는 그대로 급여에서 빠지게 돼요. 출근율을 높게 유지해야 월 기준 급여를 꽉 채울 수 있어요.

 

💸 공공근로 급여 계산 기준 요약

항목	내용
시급	2025년 기준 약 10,030원
일일 근무시간	4~6시간 (직무에 따라 다름)
월 평균 급여	약 78만 원 ~ 120만 원
결근/조퇴	해당 시간만큼 급여 삭감

 

급여 외에 교통비나 식비는 별도로 지급되지 않는 게 일반적이에요. 따라서 집에서 가까운 근무지를 선택하는 것도 실질 급여를 높이는 데 도움이 돼요.

 

공고문에 표시된 근무 시간과 급여 조건을 잘 확인해서 자신의 일정과 맞는지 체크하는 게 중요해요. 같은 공공근로라도 분야에 따라 조건이 천차만별이거든요.

최저임금과의 관계 💵

공공근로의 급여는 원칙적으로 매년 고용노동부에서 고시하는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책정돼요. 즉, 공공근로 참여자도 일반 근로자처럼 최저임금 이상의 시급을 보장받게 돼 있어요. 이건 법적으로 의무사항이에요.

 

2025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에요. 대부분의 공공근로 사업은 이 기준을 따르며, 일부 지자체는 지역 예산 여건에 따라 시급을 더 높게 책정하기도 해요. 특히 청년 정보화 사업 같은 디지털형 근로에는 가산 시급이 적용되기도 해요.

 

만약 공고에 명시된 시급이 최저임금보다 낮게 설정돼 있다면, 이는 개선 요구가 가능한 부분이에요. 신청 전 해당 지자체 일자리 부서나 고용센터에 문의해서 정확히 확인하는 게 좋아요.

 

단, 최저임금은 ‘시간당 기준’이기 때문에 월급이 적게 느껴지더라도 하루 4시간만 근무했다면 최저임금 위반이 아니에요. 근무 시간 대비 시급이 중요한 거지, 월 수령액 자체로 비교하면 안 돼요.

 

📈 공공근로 시급 vs 최저임금 비교

기준 항목	2025년 기준	비고
법정 최저임금	9,860원	고용노동부 고시
공공근로 평균 시급	9,860원 ~ 10,500원	지자체별 차이 있음
적용 조건	시간 기준	월급 기준 아님

 

공공근로 시급이 최저임금보다 낮게 설정되는 일은 거의 없어요. 만약 시급이 다른 민간 단기 알바보다 낮다고 느껴진다면, 근로시간이 짧아서 그래요. 법적으로 보호는 확실히 되고 있다는 점도 안심해도 돼요.

 

일부 지자체는 주말근무자, 디지털 지원형 근로자, 전산업무 참여자에게 별도 수당을 주기도 하니 공고에 따라 조건을 꼭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예상보다 실수령액이 더 나올 수도 있거든요.

주휴수당·연차수당 포함 여부 📆

공공근로에 참여할 때 "주휴수당이나 연차수당은 받을 수 있나요?"라는 질문이 정말 많아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부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에만 주휴수당이 지급되고, 연차수당은 대부분의 공공근로 사업에서 적용되지 않아요.

 

먼저 ‘주휴수당’부터 설명할게요. 주휴수당은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5일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1일치 유급 휴일 수당을 주는 제도예요. 하지만 공공근로는 대부분 ‘하루 4시간 × 주 5일’ 구조라서 주 20시간에 해당하지만, **지자체마다 주휴수당 포함 여부가 다르게 적용돼요.**

 

서울시의 일부 자치구나 대전·광주처럼 예산이 넉넉하거나, 근로 복지 확대를 추진하는 지역에서는 주휴수당을 별도로 지급하기도 해요. 반면, 일부 군 단위에서는 예산 사정상 시급에 포함된 형태로 지급된다고 안내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럼 ‘연차수당’은 어떨까요? 공공근로는 단기 근무(보통 3~6개월)를 기본으로 하며, 정규직이 아닌 단시간 근로자이기 때문에 연차휴가는 발생하지 않아요. 따라서 연차수당도 별도로 지급되지 않아요.

 

🧾 수당 포함 여부 정리

수당 항목	적용 여부	비고
주휴수당	지자체별 상이	근로시간 조건 충족 시 지급 가능
연차수당	미지급	단기근무자 적용 제외
휴일 수당	공휴일은 무급	출근 시에만 급여 지급

 

예를 들어,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공근로’의 경우에는 주 5일 4시간 이상 근무 시 주휴수당을 별도로 지급하고 있어요. 반면, 일부 지자체는 시급에 포함된 형태라 따로 지급하지 않는다고 명시해 두기도 해요. 그래서 신청 전에 꼭 공고문 내 수당 항목을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또한 공공근로는 공무원 계약이 아니기 때문에, 법정 유급휴일(예: 추석, 설날, 근로자의 날 등)에도 ‘근무하지 않으면 급여도 발생하지 않는’ 구조예요. 휴일에도 무조건 수당이 나오는 일반 직장과는 차이가 있어요.

 

즉, 근무한 만큼만 정산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정확한 일수 계산이 중요해요. 출근율이 낮으면 급여는 줄고, 반대로 성실하게 꾸준히 출근하면 월 기준 급여를 최대한으로 받을 수 있죠.

급여 지급일과 방식 🏦

공공근로 급여는 일반 회사처럼 ‘월급날’에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형태는 아니에요.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한 달간의 출근 기록을 정산한 뒤, 다음 달 중순쯤 급여를 지급하는 구조예요.

 

예를 들어 4월 한 달 동안 근무했다면, 5월 10일에서 15일 사이에 급여가 본인 명의 통장으로 입금돼요. 정산과 행정처리가 필요하니까 근무한 달이 끝난 후 보통 10~15일 가량 소요돼요.

 

급여는 반드시 ‘본인 명의 통장’으로만 지급되고, 가족 명의나 제3자 명의 통장에는 입금되지 않아요. 처음 참여할 때 통장 사본을 제출하니까 계좌 정보를 정확히 기재해야 해요.

 

또한 일부 지자체는 급여 명세서를 이메일이나 종이로 배부하기도 하고, 최근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수당이나 근무일수 오류가 있는지 확인도 가능하니 꼭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 공공근로 급여 지급 방식 요약

항목	내용
지급 주기	매월 1회
지급 시기	근무한 다음 달 10~15일
지급 방식	본인 명의 계좌 이체
급여 명세 확인	이메일/지류 또는 온라인 시스템

 

급여 입금일은 공휴일과 겹치면 하루 이틀 앞당겨질 수도 있고, 일부 지자체는 급여 처리 시스템에 따라 20일 전후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이 부분은 근무지 담당자에게 일정 확인을 받아두는 게 좋아요.

 

혹시 급여가 입금되지 않았다면 가장 먼저 확인할 건 통장 계좌번호와 출근 일수예요. 간혹 출근부 누락이나 통장정보 오기로 인해 지급 지연이 생길 수 있거든요.

근무 일수 제한 기준 📅

공공근로는 단기 일자리이기 때문에 근무 시간과 일수가 정해져 있어요. 일반적인 근로자처럼 자유롭게 스케줄을 조정하거나 초과 근무를 하긴 어려워요. 대신, 정해진 근무 조건을 충실히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해요.

 

대부분의 지자체는 공공근로 참여자를 주 5일, 하루 4시간 또는 5시간 근무로 배정해요. 하루 6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우는 드물고, 청년 디지털형이나 특별사업에서만 예외적으로 허용되기도 해요.

 

월 기준으로 보면, 한 달에 최대 20~22일 근무가 일반적이에요. 공휴일이나 비상 상황으로 인해 빠진 날은 따로 보충하지 않기 때문에, 출근율이 높을수록 월 급여가 높아져요.

 

또한 1일 근무 시간은 지자체 및 직무별로 다르기 때문에, 공고문에 명시된 조건을 꼭 확인해야 해요. 예를 들어 정보화 지원 업무는 하루 5시간, 환경정비는 하루 4시간으로 다르게 운영돼요.

 

⏰ 공공근로 근무시간 기본 구성

구분	기준	비고
1일 근무시간	4~5시간	지자체·직무에 따라 다름
주간 근무일수	5일	월~금 (공휴일 제외)
월 최대 근무일수	20~22일	근무율에 따라 실 급여 차이 발생

 

출근부는 매일 작성되며, 무단 결근이나 조퇴는 바로 감점 또는 탈락 사유가 되기도 해요. 만약 병원 진료나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사전 연락 후 공문이나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인정되는 경우도 있어요.

 

근무 일수 제한은 참여자의 과도한 피로를 방지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도 있어요. 그래서 '추가 수당'이나 '잔업' 같은 개념은 없고, 정해진 시간만큼만 일하게 돼요.

4대 보험 가입 여부 🛡️

공공근로에 참여하면 “4대 보험이 적용되나요?”라는 질문도 많이 들어요. 답은 조건에 따라 다르다는 것! 근무 시간과 소득 기준에 따라 가입 여부가 달라져요. 무조건 전원 가입되는 건 아니에요.

 

4대 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으로 구성돼요. 이 중 공공근로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건 ‘산재보험’이에요. 일하다 다쳤을 경우를 대비해 모든 참여자는 산재보험에 자동 가입돼요.

 

고용보험은 대부분 가입되지만, 일부 시간제 근로자(주 15시간 미만)는 예외 대상이에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일정 근무시간(주 15시간 이상)과 근무기간(1개월 이상)을 충족해야만 가입돼요. 반면, 단기근무자라면 제외되는 경우도 많아요.

 

일반적으로 하루 4시간씩 주 5일 근무하는 분들은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은 포함되지만,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빠지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청년 디지털형이나 장기근무 참여자에게는 4대 보험 전체가 적용되기도 해요.

 

📋 공공근로 4대 보험 적용 여부 정리

보험 종류	적용 여부	비고
산재보험	무조건 가입	근무 중 사고 대비
고용보험	대부분 가입	주 15시간 이상 근무 조건
건강보험	조건부 가입	장기 근무자에 한해 적용
국민연금	조건부 가입	주 15시간 이상 근무 시 가능

 

4대 보험 가입 여부는 근무 조건과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신청 전에 담당 부서에 꼭 확인하는 게 좋아요. 특히 실업급여 수급을 고려한다면 고용보험 가입 여부가 중요한 포인트예요.

 

또한 고용보험이 적용되면 향후 실직 시 구직급여 신청도 가능하고,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돼서 향후 연금 수령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단기라도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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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공공근로 급여는 정확히 언제 입금되나요?

 

A1. 보통 근무한 다음 달 10일~15일 사이에 지급돼요.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으니 공고문과 근무처 공지를 꼭 확인하세요.

 

Q2. 하루에 몇 시간까지 일할 수 있나요?

 

A2. 대부분 하루 4시간, 일부 직무는 5~6시간까지 가능해요. 공고마다 다르기 때문에 확인은 필수예요.

 

Q3. 공공근로 급여에 주휴수당이 포함되나요?

 

A3. 지자체마다 달라요. 일부는 별도로 지급하고, 일부는 시급에 포함된 형태로 적용돼요. 공고문을 꼭 참고하세요.

 

Q4.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도 가입되나요?

 

A4. 근무 시간이 주 15시간 이상이고, 근무기간이 1개월 이상이면 가입될 수 있어요. 단기 근로자는 제외되는 경우도 많아요.

 

Q5. 급여가 최저임금보다 낮은 거 같은데 문제 없나요?

 

A5. 시급 기준으로 최저임금 이상이면 문제 없어요. 월급 기준으로 비교하면 오해가 생길 수 있어요.

 

Q6. 근무한 날 중 결근하면 급여에서 빠지나요?

 

A6. 네, 결근이나 조퇴한 시간만큼 급여에서 공제돼요. 출근율이 높을수록 실수령액이 커져요.

 

Q7. 출근 시간이 유동적인가요, 고정인가요?

 

A7. 대부분 오전 9시부터 고정으로 시작해요. 일부 직무나 기관에서는 협의 가능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론 고정 출근제예요.

 

Q8. 급여 수령을 위한 별도 서류가 있나요?

 

A8. 신청 시 통장사본과 개인정보 동의서가 필요해요. 이후 별도 신청 없이 정산 후 자동 입금돼요.